출연 : 페드로 파스칼, 케이티 색코프 외
방송 채널 : 디즈니+(Disney+)
장르 : 스페이스 오페라, 모험물, 사이언스 픽션, 액션
[출처: 나무위키]

> 줄거리&개인적 리뷰(review)
비가 내리는 코러산트 하층부의 환락가. 골목을 걷던 일라이어 케인은 제국의 프로브 드로이드와 접선한다. 케인의 체인 코드를 확인한 프로브 드로이드는 홀로그램을 송출하는데, 그 주인공은 모프 기디언. 시간이 없으니 짧게 얘기하라는 그에게 케인은 네바로에 파견한 해적들이 만달로어인들의 협공으로 실패했다는 보고를 올린다. 이에 기디언은 와치의 아이들과 정통 만달로어인들은 앙숙이라 손을 잡았을 리 없다고 부정하나 케인은 그렇기에 이렇게 급히 보고한다고 알린다. 일단은 임무를 계속하라고 명령한 뒤 통신을 끊은 기디언은 뒤돌아서 복도를 걸어가고, 그 옆에는 여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갑옷들과 유리관에 담긴 실험체들이 비치되어있다.


그가 급히 참석한 자리는 제국 잔당 군벌들이 모인 어둠의 의회. 서로의 활동 때문에 신 공화국의 눈에 띌 위험이 커져 말씨름을 하고 있었다. 그 중 길라드 펠레온 대령은 잔당으로 보여야 의심을 사지 않는다고 다른 군벌들을 설득하지만, 기디언은 그에게 매번 그렇게 자신감에 차서 말은 화려하지만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디스하면서 분명 돌아온다던 쓰론 대제독도 이 자리에 없지 않냐고 디스하며 이제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한 것 같다고 주장한다. 이를 듣던 브렌돌 헉스 사령관은 그래서 네크로맨서 프로젝트가 있는 것 아니냐며 묻고는 기디언이 퍼싱 박사를 억류에서 자기만의 연구를 진행하던 점을 지적한다. 기디언은 복제 기술은 관심 밖이고, 자기 섹터에서 일어나는 일은 자기 소관이라면서 반박한다. 다 같이 뭉쳐야 하는 이 시기에 두 사람이 귀중한 자원과 병력을 독식하고 있다며 헉스와 펠레온을 콕 집어 저격한다. 근위병 셋과 다수의 타이 인터셉터를 지원해달라는 요청은 알고 있다는 헉스의 말에 펠레온은 대체 뭘 하길래 이런 병력이 필요하냐고 묻고, 기디언은 만달로어인들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들이 만달로어를 탈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를 뽑겠다는 기디언에게 헉스는 마음에는 안 들지만 일단 요청 사항을 들어주기로 결정한다.
한 편 해적들의 침략으로 파괴된 마을을 수복하는 데 열심인 네바로의 상공에는 보 카탄 크리즈 휘하의 함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프 카가의 비서 드로이드는 황급히 그에게로 달려가 제국 함선이 침략했다고 보고하나 그리프는 546급 순양함 하단에 칠해진 미쏘사우르의 표식을 가리키며 제국군이 아니라 아군이라고 정정한 뒤 이들을 맞이하러 나간다.



보 카탄의 함대는 와치의 아이들이 거주지에 착륙하고 두 파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액스 우브스와 파즈 비즐라가 대립하지만 병기 기술자의 난입으로 무사히 넘어간다. 때맞춰 현장에 도착한 그리프는 딘 자린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코러산트에서 공수한 귀한 술을 선물로 내민다. 그게 다가 아니라며 자신의 집무실로 딘과 그로구를 데려간 그는 두 번째 선물을 소개하는데, 바로 수리가 끝난 IG-11. 다만 안젤란족이 기본 작동 기능만 남기고 메모리 회로 제거한 뒤 가슴팍에 조종간을 설치해 사실상 탈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리프가 이를 IG-12라고 소개하자 그로구는 마음에 든다는 듯 탑승을 시도한다. 딘은 아직 이런 걸 조종하기에는 너무 작다며 만류하나 그리프는 일단 시험 운행이라도 시켜보자며 그로구를 조종간에 태운다. 여전히 찜찜한 딘은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반대하나 그로구는 조종간에 있는 '아닙니다' 음성 버튼을 눌러 자신의 의사를 표한다. 그리프가 꽤 잘 다룬다고 하자 '좋습니다' 버튼을 눌러 찬성한 뒤 계속 좋습니다 버튼을 누르며 그의 집무실 내부를 돌아다닌다.
저녁 시간에 보 카탄은 다시 한 번 만달로어 탈환을 선언하면서 자세한 계획을 발표한다. 현재 만달로어는 휴면기에 있던 생명체들이 폭격으로 깨어났고, 자기장 이상으로 대기권 밖에서 행성 표면을 스캔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먼저 소규모 정찰대 파견하여 지상을 조사한 후 대제련소 수색 및 안전 구역을 확보하는 모든 과정을 마친 뒤에 나머지도 이주한다는 것. 이를 위해 양 쪽 파벌에서 정찰대를 지원받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결국 딘이 먼저 나서자 파즈 비즐라, 액스 우브스, 코스카 리브스, 병기 기술자를 포함해서 십 수명의 정찰대를 꾸린다.




다음 날 만달로어에 도착한 보 카탄의 함대. 계획대로 먼저 보 카탄의 콤르크급 전투기로 정찰대를 강하시켜 착륙 지점을 확보한 뒤 전투기를 착륙시키고 지상 조사를 시작한다. 그렇게 계속 걷다가 저 멀리에서 죄우로 긴 돛대가 달린 선박이 접근하는데 이들은 대숙청에서 생존한 만달로어인들이었다. 보 카탄의 목소리를 듣고는 선박에서 날아와 '우리가 실망을 안겨 드렸지만 보 카탄 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리라 믿고 있었다'며 수색대에 합류하고, 대제련소를 찾는다는 말에 장소를 알고 있으니 안내하겠다며 선박에 동승한다.
선박에 있는 만달로어인들 중 대다수는 부상자들로 제국의 대숙청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목숨만 겨우 부지하고 있던 참이었다. 이들의 리더인 '대위'는 제국이 항복하지 않는 자신들을 통해 온 은하계에 경고를 내린 것이라고 했지만 보 카탄은 이를 부정하며 대숙청 당시의 진실을 밝힌다. 제국군은 남은 만달로어인들의 목숨은 살려줄테니 흑광선검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보 카탄은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여 기디언에게 흑광선검을 넘겼지만 결국 배신을 당했던 것. 얘기가 끝나고 홀로 복잡한 얼굴을 하고 있는 보 카탄에게 딘이 다가간다. 두 파벌이 너무나도 달라 규합하기가 쉽지 않은데 자신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이 흑광선검 하나 뿐이라 자신이 없다는 그녀에게 딘은 흑광선검은 와치의 아이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고 밝힌다. 그리고는 자신들에게 중요한 것은 명예와 충성심, 그리고 고결함이며 그렇기에 나는 당신을 따른다며 자신감을 심어준다.
다음 날 선박에서는 파즈 비즐라와 액스 우브스가 체스 비슷한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규칙을 서로 다르게 알고 있는 터라 말싸움으로 번지고, '이 야만인놈들은 지들 멋대로 규칙을 만든다'는 액스의 멸시 담긴 말에 파즈는 바이브로 블레이드 단검을 뽑아든다. 항복할 것인지 결투를 받아들일 것인지 묻는 파즈를 보며 액스는 장난하냐는 듯 무시하다가 제트팩으로 날아오르며 무릎으로 파즈의 턱을 가격한다. 딘은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지만 보 카탄은 그러면 안 된다고 말리고, 파즈와 액스는 격한 몸싸움을 시작한다. 그렇게 치고박다가 IG-12에 탑승한 그로구가 두 사람 사이에 난입하여 '안됩니다' 버튼을 연타, 싸움은 종료된다.


그러나 진행 경로에 있던 언덕이 갑자기 솟아오르며 땅에서 공룡을 닮은 거대 괴수가 나타나고, 곤봉과도 같은 꼬리로 선박을 한 방에 박살내어 만달로어인들은 근처의 동굴로 대피한다. 그들은 동굴을 통해 대제련소에 도착했지만 역시나 대숙청 당시의 폭격으로 형태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갑자기 제트팩 소리가 들려오고 건너편에서 십 수명의 제트 트루퍼들이 공격해온다. 제국군이 전부 베스카 갑옷을 입어 블라스터로 피해를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수를 사살하고 후퇴하는 이들을 뒤쫓는 만달로어인들. 그런데 어느샌가 격납고에 도착해있었다. 갑자기 닫힌 방폭 문에 딘을 포함한 4명의 만달로어인들이 격리된 뒤 나머지 수색대는 문 뒤에 남겨졌고, 후퇴하는 척 했던 제트 트루퍼들이 다시 몰려와 3명을 사살한 뒤 딘을 포박용 와이어로 제압한다.
그리고 검은 갑옷과 망토를 두른 이가 제트팩을 타고 내려오는데, 바로 모프 기디언. 그는 카미노인, 제다이, 만달로리안 등 모든 사회에는 가치가 있다고 설파한 뒤 자신은 각각의 장점만을 모아 은하계에 질서를 가져올 군대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다. 본인이 직접 만달로어인들의 그것을 닮은 베스카 갑옷과 제트팩 등으로 무장한 것은 그런 이유였던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입은 갑옷이 3세대 다크 트루퍼라는 사실도 밝혀진다. 기디언은 보 카탄에게 다시 한 번 흑광선검을 넘기고 만달로어는 자신의 지배 하에 있다고 협박하나 보 카탄은 거절하고, 나머지 수색대원들이 저지하는 사이 흑광선검으로 뒤에 있는 방폭 문을 잘라 탈출구를 만든다.


다른 이들이 탈출에 성공하지만 파즈 비즐라는 계속 밀려오는 적들을 저지하기 위해 남기를 자처하고, 할 수 없이 보 카탄은 그를 내버려두고 빠져나간다. 파즈는 3연장 블라스터가 과열될 때까지 쏘다가 기능 고장을 일으키자 강한 신체를 살려 맨몸으로 전부 물리친다. 그렇게 잠시 숨을 돌리나 싶었건만 뒤에서 나타난 것은 세 명의 프레토리언 가드. 파즈는 지친 몸으로 최대한 저항하지만 전기가 흐르는 무기로 무장한 근위병들은 그를 가볍게 압도하며 갑옷의 관절부에 무기를 꽂아넣어 그를 죽인 뒤 나머지 만달로어인들을 추격한다.
흥미 : ★★★☆☆
재시청 : ★★★☆☆(킬링타임용)
19금 : ☆☆☆☆☆(건전함)
> 예고&티저
[출처 : Disney Plu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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