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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6

윤대통령이 폴란드를 순방했지만 '22조 잭팟' 폴란드의 K-방산 계약 파기 위험(역시 대단함) [2023.07.13 폴란드 순방] 윤 대통령은 폴란드 최고 훈장인 ‘흰독수리 훈장’을, 김 여사는 2위 훈장인 ‘1급 대십자가 공로훈장’을 받았고 흰독수리 훈장은 우방국 국가원수 또는 폴란드를 위해 뚜렷한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수여된다 또한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에게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했다. 아가타 코른하우저 두다 대통령 부인은 ‘수교훈장 광화대장’을 받았다. 무궁화 대훈장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 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현직 우방 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한다. [출처 : 바르샤바=도병욱 기자 ohj@hankyung.com] > 예전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이 받았던 훈장을 곧 퇴임할 총리와 굳이 훈장을 나눠 가져야했을까? 김건희여사가 원해서 였을까? 국가 세금으로 정.. 2023. 12. 28.
'결혼 곤란 사회' 넘어 '결혼 불필요 사회'로 돌입한 일본과 한국 일본도 심각하지만 한국이 따라가는게 더 심각하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 5~6일 사이 일본 전국의 20~49세 미혼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0대 남성의 경우, '모태 솔로' 비율은 41.2%에 달했다. 다만, 이성과 교제한 적이 없는 40대 남성의 비율은 22.9%로 지난(27.1%) 대비 감소했다. 20대 여성 가운데 '모태 솔로'의 비율은 29.8%. 30대와 40대 여성의 경우 각각 23%, 19.9%에서 늘어난 25.3%, 26.5%로 집계됐다.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2.5%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제 조선시대 이전의 결혼 방식인 정략결혼이나 사회활동 하기 전 결혼을 해야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국내 20~69세 .. 2023. 12. 23.
한국, 프랑스를 비롯한 20여개 국가는 두바이 COP28 국제회의에서 '2020년부터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약속에 서명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으로 인한 오염수 방류는 다들 잊었는지 강대국들이 원자력에 힘을 쏟는다. 또한 이해가 안되는건 환경에 제일 문제 많은 중국, 인도가 참여해야 효과가 있을텐데 참여한다는 얘기는 없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이 선언은 파리 협약에 따라 "21세기 중반까지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제로/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원자력의 핵심 역할"을 인정한다며 미국, 영국, 한국, 헝가리, 네덜란드 등 총 22개국이 이 서약에 서명했습니다. > 미국은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한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핵융합 에너지는 사용 가능한 연료가 무한하고 온실가스 배출이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단점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그린피스는 또한 마크롱의 "기후 조치에 관한 그의 진지.. 2023. 12. 21.
네덜란드 현지 언론의 막시마 여왕의 두번째 날 패션 평가(f.김건희 여사)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내외 김건희 여사님의 국빈방문은 그야말로 패션쇼였습니다. 물론, 어젯밤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빛나고 특히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해주신 막시마 여왕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왕 부부가 2014년에 국빈방문한 데 이어, 두 사람이 네덜란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리셉션 동안 여왕은 진한 파란색 울 코트와 두 가지 벨벳 아이템, 즉 술이 달린 파란색 클러치(버건디 색상도 소유하고 있음)와 벨벳 모자를 입고 단정함을 유지했습니다. 이 코트는 2023년 슬로바키아 국빈방문을 포함해 이미 여러 차례 입었고, 그 당시 밑에는 튼튼하고 화제가 되었던 운동화 한 켤레와 함께 착용되었습니다. 그녀는 Philip Treacy의 벨벳 모자도 착용했습니다. 막시마 여왕만이 할 수 있는 .. 2023. 12. 14.
네덜란드와 한국도 군사 협력할 것이다(f.반도체) 헤이그 - 네덜란드와 한국은 군사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틀간 국빈방문하면서 합의한 내용이다. 이미 반도체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퇴임하는 마크 뤼테 총리는 윤 장관과의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지난해 합의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심화됐다고 말했고 핵, 문화, 경제, 과학 분야의 협력도 더 높은 수준으로 높아져야 한다고 한다. 양국은 무엇보다도 안보 분야에서 더 많은 정보를 교환하기를 원하고 앞으로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분야에서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2년마다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등 오랫동안 동아시아에서 군사적 입지를 강화하기를 원해 왔습니다. 한국은 이 지역의 4개 NATO 회원국 중 하나입니다. 윤 대통령은 유럽과 동아.. 2023. 12. 14.
윤 대통령, 국빈방문서 10유로짜리 와인 대접 받았다 비넨호프에서 열린 정부 오찬에서 마크 뤼테(Mark Rutte) 총리는 빌럼-알렉산더(Willem-Alexander) 국왕과 다른 정부 인사들과 함께 한국대통령 윤석열을 영접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가재와 새우를 곁들인 룰라드였고, 메인 코스는 구운 갈비와 구운 콜리플라워였습니다. 또한 마스카포네와 부서진 오레오를 곁들인 사과 파이를 대접했습니다, 레드 와인이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메를로와 까베르네 소비뇽 포도로 만든 그랑 바토를 메인 코스로 선택했고 매장에서 €13.50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루이 라투르(Louis Latour)의 샤르도네 아르데슈(Chardonnay Ardèche)였으나 전날 밤의 국빈만찬과는 많이 다른 대접이었습니다. [출처 : 더 텔레흐라프] 2023. 12. 14.